수강기간 : 2015년 여름방학 & 학기중(주2회) 시작점수780 -> 12월(855) - > 2016년 5월(905) 후기 : 수업대상이 900점이상을 목표로하는 반이다보니, 문제풀의 위주였습니다. 저는 기존에 학원을 다녔었는데 학원에서 사용하던 방식과 공부방법으로 점수가 늘긴했지만 또 그게 제게 한계를 주고 있던거 같아요. 왜냐하면 틀에박힌 리뷰법, 단어책,,,여기에 시간을 쓰느라, 진짜영어는 하고 있지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교수님한테 항상 이런조언을 들었습니다. 1. 단어가 결국 핵심이다. 2. 전치사의 용법을 알아라. 3. RC잘하면 LC자연스럽게 오른다 . 너무 목메지마라. 4. 자신감이다. 5. 사람마다 점수 오르는 속도는 다르다. 그냥 진득하게 계속하면 반드시 오른다. 저는 보통과 다르게 RC가 높고 LC가 낮은 점수였습니다. 교수님과 상담을 통해서 저는 그게 저의 컴플렉스 에서 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하고 다들으려고 하는 점이 오히려 LC점수에 독으로 작용했던 것입니다. 또 그것을 극복하려고 LC에 시간을 더투자하다보니 점수가 오르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거지요. 그래서 저는 교수님 말대로 공부스타일을 조금씩바ㄱ꿔갔습니다. 우선 무조건 천제 기출문제 위주로 RC를 공부했고, 주신 프린트물도 여러번 계속 봤습니다. LC는 그냥 문제 풀고 틀린거만 다시듣고 쉐도잉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노랭이 보카를 들고 다녔죠.. 학원에서 쓰던.... 결국 12월달 시험에서 855을 찍었고 지금은 전북대로 편입했습니다..... 마지막에 교수님께서 후기 작성해달라고 하셨지만, 저는 오늘 작성할라고 지금까지 작성안했습니다. (교수님 용서하세요.. 하지만 교수님하고 그리고 제스스로와 약속을 지키고싶어서 였습니다.) 왜냐하면 900찍고 수강올리기로 했는데, 제가 생각한 점수가 아니여서 그땐 올리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지난달 마지막 구토익을 공부했습니다. 교재는 해커스 천제 2를 사용했고 공부기간은 2주였습니다. 방법은 위와같았고 이번에는 보카책을 사용하지않고 오히려 기출문제에서 모르는 단어 틀린 문제만 여러번 보았습니다. 결국 신토익 직전 마지막 토익에서 기적적으로 905를 찍어서 이렇게 후기글 올립니다. 여러분 모두 할 수있습니다. 단지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단지 느리다고 능력이 부족한게 아닐겁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거지요. 중요한건 포기하지않는거 같아요..너무 뻔하지만 ㅜ;; 파이팅합시다!!!! 교수님께 : 교수님 여기서 미래랑 학교 잘다니고 있습니다. 방학때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