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년도 가을학기부터 전기석교수님 pro토익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토익점수 670으로 시작해서 이 수업을 듣고 제가 목표했던 900까지 점수를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750을 목표로 한 수업을 신청했고 교수님께서 토익은 스킬의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의 노력이라는 말씀을 믿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복습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점수가 한번에 갑자기 오르는 편은 아니었지만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차근차근 오르는 저의 점수를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었고 교수님 또한 저에게 응원과 믿음을 주셨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듣기 전에, 유명한 인강이나 다른 토익수업을 많이 들었고 시중에 파는 RC책과 단어장을 많이 풀고 외웠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아 항상 의아했었는데 이 pro토익을 들으면서 그동안 제가 했던 토익공부 방식이 잘 못 된 점을 알게되었습니다.교수님께서는 항상 토익을 정기적으로 봐오신 분이라 최근 어휘문제에 비중을 많이 두는 토익의 경향도 잘 알고 계셨고 문법보다는 실제 자주 출제되는 어휘를 알려주셨고 실제 제가 토익 시험을 볼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의 단어를 가지고 하나의 의미만을 설명해주시는게 아니라 가지치기 형식으로 그 단어의 다른 품사나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들을 알려주셨고 그 단어와 어울리는 전치사를 같이 외우는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셔서 토익 뿐만 아니라 영작 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항상 어휘 반복을 하시는 덕분에 더욱 쉽게 외울수 있었고 질문하실 때마다 저 스스로 외웠는지 안 외웠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수업만 들어서 점수가 오른게 아니라 교수님께서 수업이 없는 금요일마다 스터디를 진행하셔서 제가 일주일 동안 모르는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를 물어보았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무조건 1시간씩 그 날 배운 단어와 숙어는 외웠고 RC와 LC는 항상 수업 전에 미리 풀어가 수업에서 복습하고 완벽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1년 안되는 기간동안 제가 목표했던 토익 900을 맞을 수 있었고 잠시 휴학을 했던 저에게 성취감을 맞볼 수 있었습니다. 900이라는 점수가 발표되던 날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던 분이 교수님이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높은 점수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