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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석 교수님 pro토익 650 -> 965 후기입니다.

작성일 2015-07-17 16:12

작성자 김효진

조회수 1313

3월달에 전기석 교수님 강좌로 토익을 처음 시작하였는데, 650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제 목표는 900점 후반대였기 때문에 무작정 가장 높은반을 신청했었고, 아직도 3월달에 교수님께 처음 제 점수를 얘기하면서 하면 오르겠죠? 하고 여쭤봤던것이 생각납니다. 그 때 교수님께선 하면 오르니까 우선 꾸준히 해보고 말하라고 하셨고..그렇게 3개월을 수업을 들은 결과 정말 점수가 올랐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실제로 토익을 정기적으로 봐오셨고, 보시는 분이라 수업시간에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알려 주셨으며, 그렇다고 스킬을 알려주신것이 아니라 정말 영어 그 자체에 흥미가 생기게 해주셨습니다. 토익엔 어떤 유형들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수업 초반에 알려주셨고, 그 후에 문제풀이를 하며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그것과 관련된 단어 등 정말 한문제 한문제씩 마스터한다는 느낌으로 수업하셨습니다. LC같은 경우에도 초반엔 너무 빨리 넘어가는 것 같았지만, 계속 듣다보니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함정 문항으로 비슷한 단어들이 나온다, 우리가 추측하게 하는 단어들이 나온다 이런 모든 말씀들이 3개월 꾸준히 하니까 이해가 가기 시작하면서, 5월 말부터는 lc도 꾸준히 만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교수님께서 너무 간단한, 예를 들면 hope는 for, to do, that으로만 쓰인다 같은 것들이나 명사나 동사에 따라오는 전치사들을 계속 반복하셔서 왜 이렇게 간단한것들을 반복하지? 했는데, 매달 토익을 보며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반복하신 것들이 간단한것이 아니였구나, 실제 시험에는 이런것들이 출제가 되는구나 하고 시험장에서 항상 느꼈습니다. 물론 교수님 수업으로만 토익이 오르는것은 아닙니다. 수업에 빠지지 않고, 교수님과 1대 1로 수업할 정도로 학생들이 나오지 않는 날에도 꼭 수업에 나갔으며 교수님과 수업시간에 한 모든 단어를 외우고, 혼자 복습하고 2달을 공부한 결과 4월 말 시험에서 처음으로 900점이 넘었습니다. 그때 교수님께선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 진짜 고수들과의 싸움이다. 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쯤 되니까 슬럼프가 한번 왔었습니다 .5월 9일 토익이 너무 어려웠었어서 그쯤 수업을 1주일 모두 빠진적 도 있었는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꾸준히 나간 결과 점수는 다시 오르기 시작했었습니다. 무작정 높은반을 신청하였던 탓에, 첫 한달은 저만 못하는 것 같은 무력함이나 빨리 올려야한다는 압박감 같은것들을 항상 느끼며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정말 하라는대로 하고 꾸준히 시험을 보니까 점수는 올랐습니다. 혹시 교수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